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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금융기업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재감사를 거쳐 2020년 반기검토보고서의 감사의견이 '적정'으로 21일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 이용자수 174만명에서 올해 9월말 기준 702만명으로 대폭 증가했고, 연간거래금액도 지난해 기준 1조8800억원에서 현재 5조3000억원을 돌파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코나아이의 주가 급등의 배경은 전날 장 마감 후 밝힌 자사주 신탁 계약 체결입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22일부터 코나아이 보통주를 관리종목 지정에서 해제한다고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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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까지 오르며 2만7000원대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경영권 보호의 목적도 있으나 주가 안정이 대체로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이후 회사는 재감사를 통해 금년 9월, 2019년도 감사보고서에 대한 ‘적정’의견을 받았으며 2020년 반기검토보고서에 대해서도 재감사를 거쳐 ‘적정’의견을받으면서 관리종목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코나아이가 현재 취득할 수 있는 자기주식 한도액은 51억5957만원입니다.
특히 2018년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55여 지자체의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하며 카드형 지역화폐 시장에서 90% 이상(거래 금액 기준)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코나아이는 거래정지 이슈가 나오기 전까지 3만원대에서 거래됐습니다.
또 실적에 대한 자신감이 자사주 취득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코나아이가 감사의견 '한정'을 받은 이유는 '중국 현지 카드판매 법인(북경심걸과기유한공사)'과 '방글라데시 소재 연구법인(코나아이 소프트웨어 랩)'에 대한 매출 내용, 제출시기 등을 합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또 발행주식수가 줄어든다는 점에서 주당순이익과 주당 미래현금흐름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전문가들 역시 코나아이의 경기지역화폐를 기반으로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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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에는 경기지역 화폐 운영사로 선정돼 주가가 4만7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IC칩 사업 외에 2017년 국내 최초로 개방형 선불카드 결제플랫폼 ‘코나카드’를 선보여 일반 소비자, 정부·기관 및 기업에 서비스하면서 핀테크 기업으로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거래재개 후 연이틀간 외국인들이 강하게 매도하면서 주가가 크게 오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거래정지 관련 이슈가 터지면서 주가가 2만5000원까지 떨어졌다.
코나아이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해외법인의 서류제출 지연 등으로 2019년 감사보고서에 대해 ‘한정’의견을 받았으며, 이 영향으로 2020년 반기 재무제표 또한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의견을 받게 되었습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지역화폐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사업의 회원 수 및 거래금액 증가로 플랫폼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0% 늘었고 글로벌 기업과의 메탈카드 공급계약 체결 등의 실적을 통해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9월 기준으로 코나아이 플랫폼을 통해 거래된 지역화폐는 총 5조3000억원에 달합니다. 거래 정지 악재 전 주가 회복을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되며 올해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는 강한 자신감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19%) 오른 2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나아이가 한도액 만큼 자기주 취득에 나선 배경에는 거래정지 전 주가를 회복하기 위함으로 보여진다.
사실상 한도액 만큼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것입니다. 조 대표는 “헬스케어, 공공데이터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투표, 여론조사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확대를 통한 수익 증대로 기업 가치를 높이고 철저한 내부회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투명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22일부터 코나아이 보통주를 관리종목 지정에서 해제한다고 공시했습니다. 1998년 설립된 코나아이는 스마트카드 및 IC칩 솔루션을 공급하며 전자결제시장을 선도해왔습니다.
한도액 수준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한 것입니다. 16일 외국인이 25억원, 기관이 16억원 순매도했고, 전날에도 29억원을 팔아치웠다.
코나아이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경우, 4년만에 흑자전환을 달성하게 된다.
경기도의 정책에 따라 올해 9조원까지 확대가 예상되며 내년에는 15조원으로 늘어나 코나아이의 플랫폼 매출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지역화폐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사업의 회원 수 및 거래금액 증가로 플랫폼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0% 늘었고 글로벌 기업과의 메탈카드 공급계약 체결 등의 실적을 통해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헬스케어, 공공데이터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투표, 여론조사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확대를 통한 수익 증대로 기업 가치를 높일 것이며 철저한 내부회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투명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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