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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대한항공 주가 전망 기대하는 이유

by G3andG2 2020. 10. 13.

#대한항공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이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이달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센터 이수황도 타이밍을 잘 잡는 선수라 약점을 어느 정도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7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송현동 부지 3만7천141㎡의 특별계획구역은 폐지하고 공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긴 '북촌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 '김연경 가세' 흥국생명, 막강 전력으로 여자부 우승 후보 0순위 전문가들은 여자부 전망에 관해 흥국생명이 우승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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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서울시는 부지보상비로 4670억원을 책정했고 대한항공은 더 높은 가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공원 조성이 사실상 확정되면 권익위 중재안도 유명무실해지는 셈이라며 부지 매각 협상의 주도권을 서울시가 거머쥔 꼴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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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산업은행이 기안기금 지원을 통해 대한항공 경영 깊숙한 곳까지 관여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합니다. 이는 의약품 항공 화물 운송업체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세계적인 운송 전문가들이 의약품 운송 절차, 보관 시설, 장비 및 규정 등 280여 개 항목을 까다롭게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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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경기 변수는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산은은 기안기금을 지원받은 기업과의 이익 공유를 목적으로 지원 금액의 최소 10%를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로 발행합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6월 서울시의 송현동 문화공원 추진 행정절차가 부당하다며 국민권익위에 고충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자구안을 통해 마련한 2조원의 자금 상당액이 차입금 상환에 투입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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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임이 계속 하락하는 데다 국제선 여객 수요가 회복되지 않으면서 4분기엔 적자로 전환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8월 ‘알짜배기’ 사업인 기내식·기내면세점사업 매각과 유상증자를 통해 2조원 상당의 자구안 마련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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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기안기금 일부가 CB와 BW로 발행되고, 산은이 대한항공 경영 일부에 관여하는 만큼 향후 한진칼 경영권 분쟁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공적 자금 신청을 더이상 늦출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대한항공은 서울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 송현동 부지 매각도 이달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승리욕이 강하신 분인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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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은 2~8도 사이에서 운송 및 보관돼야 하고 일부 백신은 영하 70도 이하의 온도 유지가 필요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라 토지 매입이 시급하다며 서울시가 권익위 조정 결과를 지켜본 뒤 고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한 만큼 결과를 지켜보며 협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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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이달 중 기안기금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이 송현동 부지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매각한 뒤 서울시가 LH와 시유지 교환을 통해 이를 넘겨받는 방식입니다.

대한항공이 기안기금을 받을 경우 대한항공에 대한 산업은행이 영향력이 늘어나서다. 권익위원회 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안건 상정을 강행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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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효력이 발생하는 고시를 유보하기는 했지만, 형식적인 절차여서 사실상 공원 조성이 확정되는 모양새다. 남자부는 전력 차가 심하지 않은 터라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여자부는 이변이 없는 한 흥국생명이 우승 트로피를 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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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에도 화물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화물 운임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기에 현재와 같은 분위기를 이어갈지 미지수다. 아시아나항공은 30%,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와 제주항공,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등은 절반 이상 매출이 급감했습니다.

'흥국생명의 작은 약점이라도 꼽아달라'는 말에 한유미 위원은 선수들이 자만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이미 흥국생명은 한국배구연맹(KOVO) 컵대회에서 우승을 놓치면서 예방 주사를 맞았다며 작은 틈이라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은 다만 진상헌(이적), 김규민(입대)이 빠진 센터 라인이 약점이라며 진지위가 발전된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경험이 적고 부상도 안고 있어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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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기금의 지원을 받게 될 경우 까다로운 조건과 산업은행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란 전망 탓에 경영권 분쟁의 향방도 더욱 알 수 없게 됐습니다. 증권업계는 화물운임 하락으로 대한항공의 3분기 영업이익이 382억원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항공 화물영업 및 특수 화물 운송 전문가로 구성된 TF는 이에 대비해 △백신 종류에 따른 보관 온도 확인 및 운송 시 필요한 장비·시설 확보 △백신 출발·도착·경유 지점의 필요 시설 점검 및 전용 공간 확대 △비정상 상황 대비 안전·보안 절차 재정비 및 모니터링 강화 △직원 교육 등 백신의 수송 전반에 필요한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LH는 서울시로부터 송현동 부지 매입 협조 요청을 받았지만 부지 매입 여부나 매입 방식을 두고 서울시와 합의된 사실이 없다며 사업 방안을 확정된 것처럼 발표해 당황스럽다고 난색을 표하면서 보상 과정에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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