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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수젠텍 주가 전망 백신치료제 기대하는 이유

by G3andG2 2020. 10. 13.

#수젠텍 전망

셀트리온과 메디톡스 등 제약바이오기업과 신성약품, 지오영 등 의약품 유통업체의 오너 및 최고경영자(CEO)들이 줄줄이 국정감사 증언대에 오른다. 88% 빠진 4만1,2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최근 미국 식약의약처(FDA)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항체 신속진단키트로 미국과 유럽시장 등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신라젠 소액주주들은 한국거래소에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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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젠텍 전망

현재 국내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업체들이 중화항체 생성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생물 안전 3등급(BL3) 실험실에서 배양 후 RNA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중화항체 생성 여부를 판별하는 데에만 4~5일이 소요된다.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최근 들어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며 생산시설 증설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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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젠텍은 진단 및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인 '웅비메디텍'과 코로나19 중화항체 검사키트 'SGT SARS-CoV-2 In Vitro Neutralizing Antibody Test (IVnAT)'와 코로나19 항체 검사키트 'SGT Anti-SARS-COV-2 Total Ab ELISA' 국내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1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연간 매출 1조 원을 넘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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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과 후진국에서도 분자진단의 대안으로 항체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하고 있어서 세계적으로 수요층이 두껍게 형성돼 있습니다. 중화항체는 코로나19 등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체내에 형성되는 여러 항체 중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항체를 말합니다.

이에 개발에 드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습니다. 시장규모를 고려할 때 제한된 업체들만이 항체 신속진단키트를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수젠텍은 이번 승인을 기점으로 미국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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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젠텍은 'lgM과 lgG 2개 항체를 동시에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와 'lgG 항체 단독 진단 신속진단키트’ 2종에 대해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이번 중화항체 판매를 통해 국내 코로나19 백신뿐 아니라 항체 및 혈장치료제 개발도 한 층 탄력받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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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회와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 출석합니다. 수젠텍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류 제조를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현재는 오송생명과학단지 2만1502㎡에 보툴리눔톡신사업을 위한 신공장을 건설 중인데 2021년 12월까지 모두 456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품질을 인정받은 공급업체 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검증된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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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다시 심사위원회를 열면 △상장 적격성 인정 △개선기간 부여 △상장폐지 중 하나를 결정합니다. 여기서 상장폐지 결정이 나더라도 회사는 다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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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증한 241억9,500만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 전환해 202억2,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제약업체가 진행하는 임상시험은 △1상 5건(항체치료제, DNA백신 등) △2상 8건(혈장분획치료제 등) △3상 1건 등입니다.

해당 보고서에서 신한금융투자는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요 급증으로 3월부터 수젠텍이 생산설비 증설을 시작했다”며 “현재 주당 200만개 생산체제를 유지하고 가동률은 100%를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가별 방역 정책에 따라 확진자 판별뿐 아니라 과거 감염 이력과 완치자의 일상생활 복귀 여부를 판단하는데에도 항체 신속진단키트가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활용 범위가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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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키트당 단가는 8~10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정확도가 낮은 중국산 신속 진단키트 대비 높게 책정되고 70% 이상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손미진 수젠텍 대표이사는 자사주를 취득한 것은 그만큼 향후 회사 성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기 때문이라며 주요 해외 시장 진출이 가시화하고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기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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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 증가가 지속하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항체 신속진단을 통한 방역과 면역 여부 확인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미국은 이미 진단기기 유통회사와 공급 논의를 진행 중이며 FDA 승인 제품을 원하는 주요 국가들에도 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안산 공장 증축 건설자금으로 투입된 금액은 2018년 160억 원에 이어, 2019년 476억 원, 올해 상반기 약 4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미약품은 국내 5대 대형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은 의약품 특허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공장 증설계획을 공식화하거나 증설에 나선 바이오기업은 국내 매출 상위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기업을 포함해 10곳 가까이 되고 투자금액은 2조 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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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젠텍은 중화항체 진단키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8월 미국의 유전자 분석 및 유전자치료제 전문회사인 '아벨리노랩'과 제휴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당뇨 치료제로서 가능성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등 다른 대사질환의 적응증을 모색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찾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손미진 수젠텍 대표는 “조만간 미국 수출이 본격화될 뿐 아니라 'FDA 인증 승인 진단키트'라는 품질 적인 차별성이 부각돼 미국 외 지역의 수출도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행되고 있는 임상시험 중 제약업체가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은 14건이고, 연구자가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은 5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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