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트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임바이오텍은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실험실로 지정돼 있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수품원)이 개발한 PCR(종합효소 연쇄반응) 거짓양성 반응 방지 특허기술을 이전 받는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대유행과 조선업 불황으로 실적이 나빠졌다.
수품원은 그 동안 검역 단계에서 국내로 유입될 수 있는 수산생물전염병 정밀 진단 시 PCR 거짓양성 반응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추진해 왔습니다. 12%)는 회생을 위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했고, 웰리브 지분 인수도 그 일환이었다.
엔시트론
지분가치는 40억원으로, 엔시트론은 웰리브 지분을 넘기는 대신 엠피한강과 정오에프앤비가 보유한 자사의 전환사채(CB·제9회차)를 회수했습니다. 수품원의 특허기술은 전 세계 새우 양식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새우 흰반점 바이러스병을 진단할 때 PCR 반응에서 양성대조군 DNA가 오염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거짓양성 반응 여부를 판정하는 기술입니다.
그러나 웰리브 지분 반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으며 체질개선에 나서려던 엔시트론의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54% 상승한 1,43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체 매출에서 대우조선해양 단체급식이 532억원에 달해 매출 의존도가 큰 편입니다. 엔시트론의 최근 1주일간 외국인/기관 매매내역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4,544주를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특별한 동향을 보이지 않았다.
회사는 수품원의 PCR 거짓양성 반응 방지 기술을 이전 받아 거짓양성으로 인한 오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엔시트론은 지난 3월 단체급식 전문업체인 웰리브의 지분 25%(30만주)를 96억원에 인수했습니다.
주력 사업인 IC칩 사업이 부진에 빠지고, 신사업으로 추진하던 헬스케어 부문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실적이 악화됐기 때문입니다. 3%를 총 350억원에 인수 추진 중입니다.
웰리브는 지난해 매출액 1천527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임바이오텍은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 유럽통합규격(CE) 인증 획득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받았으며, 세계 최초로 miRNA 검출 분석을 이용한 BK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개발해 유럽 CE 인증 등 분자진단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엔시트론이 CB를 주고 웰리브를 인수했는데, 이번에 다시 웰리브 지분을 돌려주고 CB를 회수한 것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티알인베스트가 전략적투자자(SI)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MP그룹 인수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엔시트론이 티알인베스트와 MP그룹의 연결점이었던 웰리브 지분을 처분함에 따라 MP그룹 인수에도 변수로 작용할 지 주목된다. 엔시트론은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핵심 역량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17일 발행한 CB를 거래대금으로 지급받았다며 회수한 CB는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75%(12만5천주)를 채권자인 MP한강과 정오에프앤비에 모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58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한 이후 2018년 106억원, 2019년 58억원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19억원 영업적자를 기록 중입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엔시트론은 지난 3월 인수했던 웰리브 지분 25%를 당시 매각자에 모두 반환했습니다. 양동엽 수품원장은 수품원이 개발한 진단기술이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신뢰도를 높여, 더욱 정확한 검사를 바탕으로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매각자에 웰리브 지분 반환…엔시트론, 체질개선 빨간불이번 거래만 보면 엔시트론이 채권자에게 웰리브 지분을 넘겨 채무를 상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인수했던 웰리브를 6개월만에 판매자에게 반품한 꼴입니다. 국제 저명학술지에 2편의 논문 게재 및 3개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모든 수산생물전염병 정밀 검역에 적용하여 오진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왔습니다.
엔시트론은 단체급식 업체인 웰리브를 통해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확보,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추진중인 헬스케어 사업 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었다. 엔시트론은 웰리브 인수 당시 신규 사업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25%(17만5천주)를 넘기고 발행했던 CB(제9회차)를 회수했습니다. 이로써 엔시트론은 웰리브 소유 지분 25%를 모두 처분하며 신규 사업으로 추진했던 단체급식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특히 엔시트론이 웰리브를 인수할 당시 지분을 매각했던 당사자인 MP그룹 등에 도로 돌려줘 눈길을 끈다. 27% 상승한 1,51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임바이오텍은 코로나19 거짓양성으로 인한 오진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16일 수품원에 PCR 거짓양성 반응 방지 기술에 대해 특허기술 및 정보를 공유해 상호 기술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엔시트론의 최대주주인 티알인베스트는 지난 7월 '미스터피자' MP그룹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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