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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현대글로비스 주가 전망

G3andG2 | 2020. 10. 16.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086280) 재무분석차트영역계속기업리포트가 16일 오전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날 수소출하센터 착공식에서 현대제철, 현대자동차, 한국가스공사 등과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당진 현대제철소에서 생산된 수소를 수도권과 충청권에 위치한 하이넷 수소충전소에 실어 나르는 것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수소 전용 이송 특수 차량인 튜브트레일러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수소경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선 안정적인 수소 공급망을 갖추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소경제 선진국으로서 확고한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갖춘 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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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충전소의 수소 잔량, 튜브트레일러 운영현황, 일일 수소 출하량 등과 같이 각 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가 네트워크로 연결된다. 13% 상승한 1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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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2년 전 유력한 방안으로 거론된 바 있는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3사를 투자 및 사업 부문으로 인적분할한 후 투자 부문을 합병해 지주회사로 만드는 방안을 다시 검토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82% 오른 18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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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최대 340kg 운송이 가능한 차량입니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그룹의 지배 및 사업구조 개편에 따라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의 투자 및 핵심부품 사업 부문과 모듈 및 AS부품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고, 모듈 및 AS부품 사업 부문을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는 것이 골자다. 수소의 체계적 관리로 가격뿐만 아니라 위험성에 대한 오해도 해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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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현대글로비스는 자체 개발 중인 '수소 공급망 관리 최적화 플랫폼'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5 13:28정의선 그룹 회장의 취임으로 15일 의 주가도 연일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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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차량위치, 급가속, 긴급상황 발생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8년 3월 현대모비스를 최상위 지배회사로 두고 현대차와 기아차로 이어지는 단순 구조로 전환해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기존 순환출자 고리를 모두 해소하는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세부적인 투입 규모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4일 현대차그룹 수장이 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전날(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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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대 1로 제시했지만, 엘리엇을 비롯한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은 현대모비스 분할 사업 가치가 저평가됐다는 이유로 반대했습니다. 정의선 회장 역시 앞서 첫 개편안 철회 당시 어떠한 구조개편 방안도 주주와 시장의 충분한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지 않고서는 효과적으로 추진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라며 주주친화 정책에 기반을 두고 재검토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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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공급망 플랫폼 구축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다. 한편 이날 대신증권(003540) 재무분석차트영역계속기업리포트은 현대글로비스가 단기간 주가 급등이 있었지만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수소 공급망 사업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화 된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대글로비스는 전거래일 대비 6% 상승한 15만9000원에 거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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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업 안정화를 이룬 후 글로벌 진출도 모색한단 계획입니다. 미래에셋대우(006800) 재무분석차트영역계속기업리포트는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는 2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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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의 취임으로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이 커지자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추진하겠다'는 식의 명확한 답변은 아니지만, 재계 안팎에서는 정 회장이 개편안 재추진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그러나 미국계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와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주주 가치 훼손 등을 이유로 잇달아 반대 의견을 권고하면서 현대차그룹은 5개월여 만인 같은 해 8월 개편안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히며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러한 데이터에 운영 알고리즘을 적용해 최적의 충전 공급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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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재계 관계자는 대립각을 세웠던 엘리엇이 그룹 계열사 보유 지분을 전량 매도하고 철수하는 등 2년 전과 비교해 유리한 대외환경이 조성됐지만, 남아있는 국내외 주주들의 지지 없이는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불공정한 합병 비율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과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피하지 못해 개편안을 철회했던 만큼 현대차그룹이 새로 제시할 개편안의 초점은 주주들의 '찬성표'에 맞춰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회사인 하이넷 그리고 현대제철, 현대자동차, 한국가스공사, SPG와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당시 정 회장은 그룹 지배구조 개편안 추진 배경과 관련해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자동차 사업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해 본연의 경쟁력 및 기업가치를 높이고, 순환출자 등 국내 규제를 모두 해소하는 최적의 방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 보유한 현대글로비스가 부각됐다”며 “그룹의 사업 및 지배구조 개편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 지 알 수 없지만 주주들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정공법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하고 어떠한 방식을 택하더라도 현대글로비스의 기업가치가 커지는 것이 정의선 회장에게 유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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