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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넷마블 주가 전망 좋게보는 이유

G3andG2 | 2020. 10. 16.

#넷마블

15 14:04‘투자의 귀재’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에 투자금 대비 8배 가량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이 빅히트 2대 주주에 올라선 후 2년 6개월만입니다.

빅히트는 앞서 지난 5일과 6일 진행한 일반 청약자 공모에서 증거금 58조4237억원을 모았다. 내년 상장을 추진중인 카카오뱅크에 대해 증권가에서 추정하는 기업가치는 최대 4조4000억원으로, 이 경우 넷마블 지분 가치는 1700억원을 상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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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이후 NC 주가가 상승하며 현재 가치는 1조4000억원 이상입니다. 20%(1만5500원) 떨어진 13만6500원에 사고팔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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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상장 첫날 초반 ‘따상(공모가 두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을 기록한 빅히트 주가가 장중 하락하며 넷마블 주가 또한 동반 급락하고 있어, 앞으로 빅히트 주가 흐름에 따라 넷마블의 최종 투자 성과가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그러나 이내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해, 오후 1시 30분 현재 주당 25만7000원에 거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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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당시 친척 관계인 방준혁 넷마블 의장과 방시혁 빅히트 의장의 혈연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기업공개(IPO)로 공모주 열풍을 몰고 온 카카오게임즈에서도 3배에 달하는 투자 수익을 누리고 있습니다.

공모가(13만5천 원)와 비교하면 2배가량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지만 상장 직후 2거래일 이상 상한가를 이어간 SK바이오팜이나 카카오게임즈 만큼의 상승세를 보이지는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코스피 상장 첫 날 거래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까지 오른 뒤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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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08만7천569주)를 보유 중입니다. 07%(1만1천 원) 낮아진 25만9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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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13만5000원 기준, 넷마블 지분 가치는 9568억원입니다. /넷마블 제공 15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빅히트는 35만1000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카카오게임즈 기업공개(IPO)가 대표적입니다. 지난달 10일 상장한 카카오게임즈 주가가 내림세이지만, 이날 기준 지분 가치가 1400억원을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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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6월말까지 9만원대에 머물던 넷마블 주가가 IPO 기대감에 20만원 이상까지 올랐었다며 주가에 카카오게임즈, 빅히트 등 투자 수익이 선반영돼 있었다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를 이날 종가로 계산하면 넷마블의 지분 가치는 1조8천285억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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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13만5000원의 2배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후 상한가(30% 상승)를 기록한 것입니다. 넷마블이 보유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가치를 향한 기대감이 다소 힘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의 이날 종가는 4만6천300원으로, 넷마블의 지분 가치는 1천490억원에 달합니다. 비록 ‘따상’을 유지하는 데엔 실패했지만, 공모가 13만5000원에선 두배가량 오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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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하면 보유한 지분가치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습니다. 은 2018년 4월 빅히트에 2014억원을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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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내린 25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초반 상승폭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4%(321만8320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친척 관계인 방준혁 넷마블 의장과 방시혁 빅히트 의장의 인연이 투자를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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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주가를 밀어 올리던 카카오게임즈·빅히트 상장 기대감이 사라진 탓입니다. 넷마블 주가가 장 중반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날 빅히트 종가가 27만원이라면, 넷마블 지분 가치는 1조9136억원이 된다. 만일 이날 빅히트가 하한가인 18만9000원을 기록해도 넷마블 지분 가치는 1조3395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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