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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빅히트 엔터테이먼트 주가 전망 이대로 끝나는건가

G3andG2 | 2020. 10. 16.

#빅히트 엔터테이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유가증권 시장 상장 첫날인 15일 오후 시초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를 마쳤지만, 방시혁 빅히트 대표는 단숨에 국내 주식부자 순위 10위권 내에 안착했습니다. 김신규 매니지먼트총괄이사(8만 8000주)의 평가차익도 226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박태진 제이피모간 서울지점 대표이사(왼쪽부터), 박지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HQ CEO, 윤석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Global CEO,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가 참석했습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빅히트가 첫날 따상을 기록하면 시가총액이 단숨에 약 12조5000억 원으로 불어나고 코스피 20위 권에 안착하는 등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개인 투자자들이 첫날 또는 둘째 날 물량을 던지고 이른 차익실현에 나설 가능성도 보여 주가의 지속적인 상승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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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엔터테이먼트

하지만 빅히트는 오후 들어 쏟아진 대량의 매도 물량에 곧 상승폭을 반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한때 4조원까지 올라갔던 방시혁 빅히트 대표의 지분 평가액도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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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는 앞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에 견줄 만한 흥행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6%(9조5579억원) 큰 규모로 단숨에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주에 등극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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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빅히트가 이날 오전 9시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합니다. 각 증권사가 내놓은 빅히트 목표주가는 메리츠증권 16만 원, IBK투자증권 24만 원, 유안타증권 29만6000원, 하나금융투자 38만 원 등입니다.

국내 상장사 연예인 주식부자 7위인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197억원)의 바로 뒤를 잇는 규모다. 97대 1의 최종 평균 경쟁률과 58조4237억원의 증거금을 끌어 모으면서 '따상'은 기본이라는 높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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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떨어진 25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소속 연예인인 BTS 맴버 7명도 나란히 연예인 주식부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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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은 공모가 대비 160%에 이른다. 업계에서는 앞서 빅히트 청약에 증거금이 60조 원은 물론 100조 원까지도 몰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실제로는 그에 못미치는 결과가 나오자 주가 예측에도 보수적인 모습입니다.

이들은 방 대표로부터 빅히트 주식 6만8385주를 증여받았는데, 지분가치는 176억원에 해당합니다. 빅히트 직원들은 7월 말 현재 31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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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증시의 풍부한 유동성 역시 빅히트의 첫날 상승에 힘을 보탤 요소로 보인다. 공모가 13만5000원으로 시작한 빅히트는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 호가접수에서 최상단인 27만원의 시초가를 형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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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인당 평균 평가차익은 약 5억6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멤버 7명이 모두 공동 8위에 올랐다.

빅히트의 공모가는 13만5000원으로, 시초가는 12만1500원에서 27만 원까지 결정될 수 있습니다. 1인당 6만8385주를 증여받은 BTS멤버들의 주식가치도 따상에 240억313만원까지 올랐다가 176억4333만원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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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상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호가를 접수해 공모가의 90~200%까지 시초가가 정해진다. 44% 내린 25만8000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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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거래가 시작되자마자 상한가로 직행하는 '따상'을 기록하면서 주가는 장중 한때 35만1000원까지 올랐다. 앞서 따상에 성공했던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는 상장일로부터 각각 3거래일,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인 38커뮤니케이션과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에 따르면 빅히트 거래가는 현재 평균 30만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상장기념식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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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메리츠증권은 16만원이 빅히트의 적당한 주가라고 평가했습니다. 장 개장과 동시에 35만 1000원으로 거래가 시작됐습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성공적으로 증시에 입성했습니다. 4%가 BTS로부터 나온 사실은 약점이라며 “IP가 아티스트 본인에 소유된다는 업계 한계를 변화시키지 못했다는 점에서 프리미엄 확장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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