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주가 전망 다시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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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아시아나항공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감자(減資)’ 논의에 본격 들어갔다. 자본잠식률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다르고 기업이 처한 상황에 따라 감자 비율을 달리 적용합니다.

기존에 보유한 보잉 B737 정비인증에 이어 추가로 A320 계열 정비인증도 획득하면서 국내 저가항공사(LCC) 대부분을 차지하는 B737과 A320 계열 항공기에 대한 수주 물량확보가 기대된다는 설명입니다. 진 의원은 “마일리지를 팔아 놓고 정당한 소비를 제한하는 것은 일종의 불공정 거래”라고 지적하며, “소비자가 항공권 이외에 마일리지 판매가치에 준하는 적절한 가치로 소비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대폭 넓히거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소비자의 권리를 폭넓게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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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고 ‘1대주주·기타주주’ 모두 같은 비율로 주식자본을 줄이는 ‘균등감자’까지도 검토안에 올라 있습니다. KAEMS는 정비인증을 통해 A320 계열 항공기의 기체 정비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당시 노동자들은 순환 무급휴직 혹은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을 통한 유급휴직을 제안했지만 회사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우선 영화제 기간을 6일에서 4일로 단축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지난 9월 기안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총 2조4000억 원의 기안기금 지원을 받게 된다. 22일(목)~25일(일)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리는 제 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진행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23일 금융감독원으부터 제출받은 ‘카드사별 항공사 마일리지 구매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8월) 국내 8개 전업카드사를 대상으로 총 757억 6413만 마일리지를 약 9789억 원에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결정까지는 지난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만일 균등감자안이 채택될 경우 부실화 책임이 있는 1대주주에게 상대적으로 면죄부를 주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최대현 산업은행 부행장은 지난 9월11일 HDC현대산업개발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아시아나항공을 ‘자율협약’ 형태로 채권단 관리체제에 넣기로 하면서 “기존 주주의 감자 여부는 연말 아시아나항공의 재무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판단할 것”이라며 “현 단계에선 언급이 부적절하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최근사업연도 사업보고서상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인 경우 관리 종목으로 지정하고, 50% 이상 자본잠식 상태가 2년 연속 이어지면 상장폐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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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시아나항공 사례의 경우 1대주주인 금호산업은 완전감자, 금호석유화학 등 기타주주는 차등감자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돼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 3분기 아시아나항공의 예상 실적이 기대보다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다시 적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감자 논의가 급해졌다.

책임이 있는 대주주에게 부실 책임을 묻고, 향후 있을 증자나 매각 작업이 용이해 지도록 재무적으로 정지작업을 먼저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항공사가 카드사에 판매한 마일리지는 카드사 고객이 사용하게 된다.

이들은 기안기금이라는 국민 혈세의 투입은 아시아나항공 원하청 노동자 모두의 고용과 생계 유지로 이어져야 한다며 산업은행이 기안기금 1호 수혜자인 아시아나항공 원하청 노동자 고용 유지를 위한 방안을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항공사들은 호텔, 렌터카, 영화관, 마트 등의 제휴사를 통해 사용처를 늘리고 있다고 하지만,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해야 사용이 가능하게 하거나, 마일리지 가치와 맞지 않는 지나치게 높은 가격 기준을 제시하는 등 여전히 소비자의 자유로운 소비를 제약하고 있습니다.

그로부터 3개월여가 흘렀지만 해고자들의 복직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미 자본잠식률이 50%를 넘었고 3분기에 손실이 발생하면 자본잠식률은 더 커지게 된다.

사전 예방 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해 온라인 예매 및 현장 발매할 예정이고, 현장에서는 QR 체크인과 발열 체크 등을 진행하고 손 소독제와 여분 마스크를 비치해 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습니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한 운항 감소가 주된 이유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센트럴파크 10주년 특별전>을 선보이는데, 독립 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감독들의 이전 단편 영화들도 초청 상영합니다. 한 소액주주는 “(균등감자가 추진될 경우)구조조정의 원칙에 반하는 것”이라며 “부실 대주주에 책임 추궁하는 일은 구조조정의 기본”이라며 “지배주주까지 부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감자 비율을 조정해주는 것은 소액주주의 희생을 담보로 대주주를 살려주는 것이고 특혜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KAEMS는 A320 계열 4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신규 행거를 이달 내 준공해 사업 규모 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확보합니다. 개막식(22일 오후7시)과 폐막식(25일 오후 7시)은 게스트 및 관객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네이버TV가 생중계합니다.

해고자들의 농성은 이날로 161일이 됐습니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센트럴파크 10주년 특별전’을 선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자체 감사를 통해 지난 8월 A씨의 부정 행위를 적발했고 곧바로 퇴사 조치했습니다. KAEMS 관계자는 현재 A320 계열 항공기를 다수 보유한 아시아나계열 항공사와 신규 수주 협의 중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A320 계열에 대한 국제 표준인 FAA 인증도 확보해 본격적인 해외 수주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1 21:19아시아나항공 직원이 차명으로 회사를 차리고 내부 입찰 정보를 이용해 약 2억원의 물품을 납품하다가 적발됐습니다. 그 사이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기안기금 지원이 결정되고 첫 채권이 발행됐습니다.